맥켄지 니콜스는 정원 가꾸기 및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새로운 식물, 정원 가꾸기 트렌드, 정원 가꾸기 팁과 요령,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엔터테인먼트 및 정원 가꾸기 업계 리더들과의 Q&A, 그리고 현대 사회 트렌드에 대한 글을 전문으로 합니다. 주요 출판물에 5년 이상 기사를 쓴 경력이 있습니다.
꽃꽂이에서 플라워 폼 또는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이 녹색 사각형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꽃꽂이에 직접 사용해 본 적도 있을 거예요. 플라워 폼은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 제품이 환경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생 생물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거품 먼지는 사람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왕립원예협회의 첼시 플라워 쇼나 슬로우 플라워 서밋과 같은 주요 꽃 행사에서는 플라워 폼 대신 플라워 폼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대신, 플로리스트들은 점점 더 플로럴 폼을 대체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플라워 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꽃꽂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플로럴 폼은 가볍고 흡수성이 좋은 소재로, 꽃병이나 기타 용기 바닥에 깔아 꽃꽂이의 바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호주 지속가능 꽃 네트워크(Sustainable Flower Network)의 설립자인 리타 펠드먼은 "오랫동안 플로리스트와 소비자들은 이 녹색의 부서지기 쉬운 폼을 천연 제품으로 여겨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린 폼 제품은 원래 꽃꽂이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었지만, 스미더스-오아시스의 버논 스미더스는 1950년대에 이러한 용도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펠드만은 오아시스 플로럴 폼이 "매우 저렴하고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전문 플로리스트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잘라내어 물에 담근 후 줄기를 꽂기만 하면 됩니다." 용기에 담아두면, 꽃을 꽂을 튼튼한 받침대가 없으면 다루기 어렵습니다. 펠드만은 "그의 발명품 덕분에 줄기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험이 부족한 플로리스트들도 꽃꽂이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꽃 거품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로 만들어지지만, 완제품에는 이러한 독성 화학 물질의 미량만 남아 있습니다. 꽃 거품의 가장 큰 문제는 버릴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꽃 거품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며, 기술적으로는 생분해되지만 실제로는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작은 입자로 분해되어 수백 년 동안 환경에 잔류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공기와 물 속의 미세 플라스틱이 인간과 다른 생물에게 미치는 건강 위험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RMIT 대학교에서 발표한 '전체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따르면, 꽃 거품 속 미세 플라스틱이 수생 생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입자를 섭취하는 다양한 담수 및 해양 생물에게 물리적, 화학적으로 해롭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헐 요크 의대 과학자들이 최근 실시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인간의 폐에서 최초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했습니다. 이 결과는 미세 플라스틱 흡입이 미세 플라스틱 노출의 중요한 원인임을 시사합니다. 꽃가루 외에도 공기 중 미세 플라스틱은 병, 포장재, 의류, 화장품 등의 제품에서도 발견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인간과 다른 동물에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추가 연구를 통해 꽃 거품과 기타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이 더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Tobey Nelson Events + Design, LLC의 Tobey Nelson과 같은 플로리스트들은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먼지를 흡입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Oasis는 플로리스트들에게 제품 취급 시 보호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만, 많은 플로리스트들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넬슨은 "10년이나 15년 후에는 이 문제를 '거품 폐 증후군'이나 광부들이 겪는 '흑색 폐 질환'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꽃 거품을 적절하게 처리하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대기 및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펠드먼은 지속가능 꽃집 네트워크(Sustainable Floristry Network)가 전문 꽃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꽃 거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72%가 꽃이 시든 후 꽃 거품을 하수구에 버린다고 밝혔고, 15%는 정원과 흙에 뿌렸다고 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펠드먼은 또한 "꽃 거품은 관에 묻히거나, 꽃병에 담긴 물을 통해, 그리고 녹색 폐기물 시스템, 정원, 퇴비에서 꽃과 섞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환경에 유입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꽃폼을 재활용해야 한다면, 전문가들은 하수구에 버리거나 퇴비나 정원 쓰레기에 넣는 것보다 매립지에 버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합니다. 펠드먼은 꽃폼 조각이 담긴 물을 "가능한 한 많은 꽃폼 조각을 모으기 위해 오래된 베갯잇과 같은 촘촘한 천에 부으세요."라고 조언합니다.
넬슨은 플로럴 폼의 익숙함과 편리함 때문에 플로럴 폼을 선호하는 플로럴 폼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차에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챙겨야 한다는 건 불편하죠."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편리함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열심히 일하고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넬슨은 많은 플로리스트들이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아시스는 이제 테라브릭(TerraBrick)이라는 완전 퇴비화 가능 제품을 제공합니다. 이 신제품은 "식물성 재생 가능 천연 코코넛 섬유와 퇴비화 가능한 바인더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아시스 플로럴 폼(Oasis Floral Foam)처럼 테라브릭은 물을 흡수하여 꽃줄기의 정렬을 유지하면서도 꽃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코코넛 섬유 제품은 안전하게 퇴비화되어 정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는 뉴 에이지 플로럴(New Age Floral)의 CEO 커스틴 반다이크(Kirsten VanDyck)가 2020년에 개발한 오션 파우치(Oshun Pouch)가 있습니다. 이 파우치는 퇴비화 가능한 소재로 채워져 있어 물속에서 부풀어 오르며, 가장 큰 관(coffin) 물보라에도 견딜 수 있다고 반다이크는 말했습니다.
꽃꽂이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은 꽃 개구리, 철조망, 꽃병에 꽂는 장식용 돌이나 구슬 등 다양합니다. 아니면, 반다이크가 가든 클럽을 위해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디자인했을 때처럼, 가지고 있는 재료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플로럴 폼 대신 수박을 반으로 자르고 극락조 두 마리를 심었어요." 수박은 플로럴 폼만큼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바로 그것이 핵심입니다. 반다이크는 하루 정도만 지속되는 디자인에 플로럴 폼이 아주 좋다고 말합니다.
점점 더 많은 대안이 나오고 꽃 거품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nofloralfoam 운동에 뛰어드는 것이 당연한 선택임이 분명해졌습니다. 꽃 업계가 전반적인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TJ McGrath Design의 TJ McGrath는 "꽃 거품 제거가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시 시간: 2023년 2월 3일
